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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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가정 휴가·의료비↑···저출생 반등 기대 [경제&이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보완 과제를 발표했다. 유-사산 휴가 확대부터 난임 의료비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추가 대책들을 살펴보고 되살아나고 있는 저출생 반등을 위한 극복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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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비상대책회의···"긍정적 모멘텀 살리는 데 역량 집중"
김용민 앵커>정부가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임신·출산 가구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은 최근 출생아 흐름이 반등하긴 했지만 아직은 예단하긴 이르다며 지금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먼저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장소: 30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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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도입···기업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김현지 앵커>인구비상대책 회의에서 발표된 일가정 양립 지원 방안도 살펴봅니다.정부가 필요에 따라 나눠 쓸 수 있는 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도입을 추진합니다.남녀 육아휴직 사용률 공개 범위는 공공기관에서 민간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일하는 부모 간담회 / 지난 16일)앞서 일하는 부모 간담회를 열어 워킹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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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 희망"···오늘 인구비상대책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최근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증가세를 보이고, 지난 7월과 8월 출생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산율 반등에 희망이 보인다고 밝혔는데요.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늘 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올해 2분기 출산율이 8년 만에 증가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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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 희망···일가정 양립 기업 세무조사 유예"
김용민 앵커>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지난 7월과 8월 출생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대통령실은 임신 초기의 유산, 사산 휴가를 열흘까지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에 세무조사 유예를 검토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8월 출생아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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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저출생대응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저출생대응 관련유혜미 / 저출생대응수석 (오늘 오후 2시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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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세 살린다···육아지원 3법 내년 시행
김용민 앵커>8월 출생아 수가 1천 명 이상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정부는 이 같은 출산율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이후 잇따라 저출생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내년부터 달라지는 육아지원 정책,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8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이에 대해 코로나 기간 침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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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5.9%↑···두 달 연속 2만 명대 증가
임보라 앵커>두 달 연속 출생아 수가 2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출생률에 영향을 주는 혼인 건수도 전년 대비 20% 늘면서 당분간 출생아 수가 증가할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지난해보다 5.9% 증가했습니다.7월, 2만 601명 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두 달 연속 출생아 수가 2만 명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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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위한 새로운 전환점 육아지원 3법, 내용은?
박성욱 앵커>지난 9월, 육아지원 3법이 통과되면서 저출생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육아휴직 확대,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는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육아정책연구소 김나영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나영 /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박성욱 앵커> 지난 9월 통과된 육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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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인구전략 공동포럼···"황금티켓증후군 해소해야"
모지안 앵커>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지만,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긴 어려울 거란 지적이 많습니다.조금 멀리 내다보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사회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한국의 초혼 연령은 작년 기준 남성 34세, 여성 31.5세로 추산됩니다.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