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
-
"인구·수명 따라 지급액 조절"···'자동조정장치' 쟁점
모지안 앵커>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소득대체율 43%에서 접점을 찾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이제 구조개혁 과정에서 '자동조정 장치'의 도입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자동조정 장치의 개념과 앞으로의 논의 과제를, 정유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정유림 기자>자동조정장치는 기대여명과 가입자 수 변화, 경제 상황 같은 변수 등을 반영해 기금이 고갈될 상황이...
-
최고의 개혁은 빠른 개혁···연금개혁 마지막 골든타임
김용민 앵커>우리나라가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지난해 정부가 21년 만에 연금개혁안 단일안을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그리고 지난 20일, 연금개혁 완수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법안 논의에 들어갔는데요.자세한 내용,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국민·기초연금 급여 이번달부터 2.3% 인상
모지안 앵커>이번달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이 전년 대비 2.3% 오릅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9일),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올해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이번달부터 2.3% 오른 연금액을 지급받게 되며, 기초연금 기준...
-
차관에게 듣는다···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연금개혁
김용민 앵커>은퇴 후의 삶은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여는 설렘과 동시에 경제적 불안감을 동반합니다.특히, 빠르게 변화해가는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에 노후 준비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서울스튜디오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하는 연금개혁 마지막 시간인 오늘은, 안정적인 노...
-
차관에게 듣는다···연금개혁 '세대 간 형평성' 강화
김용민 앵커>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 소진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계속해서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의문은 여전하다는 건데요.김현지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하는 연금개혁 세 번째 시간인 오늘은,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세대 ...
-
청년세대를 넘어 미래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 방향은? [차관에게 듣는다]
김용민 앵커>지난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은 저출생, 고령화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모든 세대가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하는 연금개혁 두 번째 시간인 오늘은,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
-
베일 벗은 연금개혁···방향은? [차관에게 듣는다]
김용민 앵커>국민연금은 한국 사회에서 노후소득보장의 중심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김현지 앵커>앞으로 연금개혁과 관련한 내용을 4주 동안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인데요.오...
-
다층적 연금 구조로 소득 보장···재정 안정 후 자동조정 도입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앞서 국회에서 여야가 국민연금의 내는 돈, 즉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데 합의했습니다.반면, 소득대체율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정부가 현재 수준인 42%를 유지하는 안을 제안한 상태죠.연금 개혁은 국민의 노후가 걸린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다른 나라들도 의회의 논의를 거쳐 연금...
-
21년 만에 정부 개혁안···'지속가능성·형평성' 초점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내는 보험료와 받는 보험금의 총계는 같아야 한다."이를 지속가능한 보험을 위한 수지상등의 원칙이라 합니다.국민연금은 어떨까요?보험료율, 그러니까 내는 돈은 9%인 반면 소득대체율, 받는 돈은 40%입니다.내는 돈이 받는 돈의 절반도 안 되는 거죠.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내는 사람은 줄어들고 받는 사람은...
-
연금개혁 마지막 골든타임 '국민연금 개혁안' 청사진은?
박성욱 앵커>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개혁 정부안 발표를 예고하면서 국민연금 개혁을 공식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이 연금개혁안의 밑그림을 공개한 이후 보건복지부가 재정 안정과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 정부안을 발표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