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용인시가 유기된 동물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유기 동물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우며 동물과 교감하고 동물과 예비 보호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에서 특별한 정책을 시작했다. 입양을 원하는 예비 보호자에게 직접 찾아가 환경을 체크하고, 동물 입양을 돕는 '찾아가는 입양 시스템'으로 공생의 행복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살펴본다.

- 찾아가는 입양 서비스 운영
- 동물 케어를 위한 센터 병원 운영
- 원활한 입양 및 사회화를 위한 입양 쉼터 운영

■ 정책 소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구조 및 보호와 함께, '찾아가는 입양 시스템', '임시보호(임보)', 입양 촉진을 위한 입양 지원금 등을 운영하여 유기동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동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에는 약 세 번 센터를 방문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입양 시스템을 전면 개정, 반려동물의 입양을 원하여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 등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입양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해당 정책은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입양 서비스를 제공, 절차를 최소화하여 입양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 주요 출연자
용인시청 동물보호센터 전수진 주무관

■ 주요 촬영지
용인시청 동물보호센터
용인시청 동물보호센터 직영 입양 쉼터 개런티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반려동물 입양을 위한 기존의 방문 절차를 간소화하여, 담당자가 예비 입양 가족을 직접 방문, 반려동물의 거주 환경을 확인하여 입양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책
②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입양 가족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입양 시스템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