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고충과 민원은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그리고 생업으로 바쁜 농어촌 주민들에게 행정기관의 문턱은 높게만 느껴진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러한 민원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현장에서 여러 기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 국민을 기다리게 하는 행정이 아닌, 국민의 삶 속으로 직접 달려 들어가는 현장을 함께 한다.
■ 정책 소개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민원 상담을 넘어, 법률, 복지, 고용, 주거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현장을 방문, '원스톱'으로 민원을 상담하고 조정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민원 해결 체계이다.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고, 필요시 즉각 현장으로 나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정책이다.
■ 주요 출연자
양용석 /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신문고 팀장
유성호 / 국민권익위원회 현장고충조사과 조사관
■ 주요 촬영지
양양군청
횡성국민체육센터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주민이 행정기관을 찾는 수동적 구조가 아니라, 담당자들이 직접 국민의 삶의 현장으로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제적 민원 해결 체계를 구현
② 여러 부처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협업하여 복잡한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시간과 노력을 덜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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