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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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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6. 2. 18. 17시)
앵커>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오늘은 미국의 유느님이라 불리는 코난오브라이언의 방한 소식부터, 군복무 중에도 김재중, 박유천의 앨범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소식까지 윤혜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한국 왔다…유쾌한 일정 시작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이 한국을 찾았습니다.코난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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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사천시민의 하나뿐인 미술관
앵커>12만 경남 사천시에 폐건물을 활용한 민간 미술관이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강예원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기사내용]사방이 논과 밭으로 둘러 쌓인 경남 사천시 용현면 신촌리입니다.한 건물로 들어가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이들은 처음으로 문을 연 미술관 전시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 시 외곽에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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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힘 모아 뮤지컬 '비빔밥' 탄생
앵커>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연출,연기 등 뮤지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작품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작품 이름이 '비빔밥'인데요.다문화청소년들의 고민과 소통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서울 구로중학교의 다목적실.방학인데도 학생들이 나와 있습니다.며칠 뒤면 무대에 올릴 뮤지컬 연습을 위해서입니다.연습이 시작되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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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유해 정보 홍수…건전한 인터넷 만들기
앵커>우리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인터넷 하지만, 불법 다운로드나 악성 댓글 등 인터넷 불법 정보들이 날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우리 스스로 만들자는 행사가 열렸습니다.지혜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김영철 / 개그맨"악플을 왜 달까?"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가 오늘은 방송인이 아닌 강연자로 나섰습니다.김영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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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코이카 사진전
앵커>분쟁과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는 중동의 화약고하면 쉽게 팔레스타인 헤브론지역을 떠올릴 텐데요.한국국제협렵단, 코이카가 이 지역에 청소년센터를 건설해 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 평화기금 마련을 위한 코이카의 사진전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고 있습니다.김순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사내용]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의 화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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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앵커>과일, 생선, 고기 등은 제대로 보관해두지 않으면 신선도도 떨어지고 상하기 쉽습니다.많은 식품을 신선하고 현명하게 보관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김희진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기사내용]주부 박경아씨는 요즘 이번 설에 들어온 식료품 선물들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입니다.설 명절을 지내고도 아직 고기나 생선 과일 등이 남았기 때문입니다.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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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638년 만에 복원…밀랍 주조법 '눈길’
앵커>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가 철저한 고증을 거쳐 다시 태어났는데요.638년 만에 새 생명을 얻은 직지를 만날 수 있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고려시대 밀랍주조법 그대로 복원된 금속활자 ‘직지’입니다.활자 장인의 5년에 걸친 땀의 결실입니다.황정하 실장 /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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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등장
앵커>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가 국내 최초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마련됐습니다.이제는 휠체어를 타고서도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게 된 건데요.지영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사내용]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터에 울려 퍼집니다.열심히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틈에 장애어린이 모습도 보입니다.또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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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의 장바구니 변신…1석2조 효과
앵커>폐기물로 분류돼 소각처리 돼오던 폐현수막이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한 자치구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주부들에게 나눠줘 폐자원도 활용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박선미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서울시 강남구청 주차장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입니다.전국 40여개 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이 장터를 가득 메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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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기술 풍부…폴리텍 출신 교수 임용
앵커>기술현장에서 수 십 년간 일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교수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말 현장실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수 20명을 신규 임용했는데, 그 중 3명이 현장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이 대학 졸업생입니다. 이들을 김용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사내용]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이주호 교수는 차체수리도장 경력 25년의 베테랑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