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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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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출발…독서로 준비하세요
앵커>우리 학생들, 새학기를 앞두고 새롭게 다짐하고 준비하는 때입니다. 방학 막바지인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새롭게 나를 돌아보고 다짐하는 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참고해보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민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스물다섯 살의 카밀, 마흔 살의 마리, 예순 살의 안느.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회의를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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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찾는 '부천 버스 삼총사'
앵커>관공서나 도서관은 주로 시 중심지에 위치해 외곽에 사는 분들은 직접 찾아가기가 번거로운데요. 부천시가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 '건강', '독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버스 3총사'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경기도 부천의 한 외곽 동네.캐릭터로 꾸며진 버스 한 대가 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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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열차 타고 겨울 정취 '만끽’
앵커>백두대간 기차여행과 연계한 분천역 산타마을은 겨울 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최근에는 외교사절과 외신기자 투어 등 홍보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박길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사내용]철암역과 분천역으로 오가는 관광열차가 백두대간 협곡을 달립니다.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계곡의 기암괴석과 설경의 아름다움에 관광객들은 눈을 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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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원격생활안전서비스 첫선
앵커>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원격생활안전서비스'가 현재 서울에서 시범 운영중인데요.아주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서울 강남구 광평로 수서역 3번 출구입니다.한 시각장애인이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빠져 나와 몇 걸음 걷다가 그만 손에 든 다이어리를 땅에 떨어뜨립니다. "죄송한데 여기 뭐가 떨어졌는데요." 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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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소년 하모니카 연주…큰 감동 선사
앵커>소년원 등을 돌며 재능나눔 공연을 펼쳐온 장애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정식 무대에서 공연을 해 화제입니다.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연주단'이 바로 그들인데요.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겨울연가 주제곡으로 사용된 '하얀 여인들'이 하모니카 듀엣 연주로 장내에 울려 퍼집니다.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에 5백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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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굴, 수출 효자 상품 발돋움
앵커>굴은 날씨가 추운 요즘이 제철인데요.우리나라 굴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통영 굴은 해외에서도 인가가 좋아 수출 효자 상품으로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 했습니다.[기사내용]경상남도 통영 앞바다 굴 양식장입니다.새벽녘 겹겹이 이어지는 섬과 섬을 지나 드넓게 펼쳐진 청정해역 굴양식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이형근 선장 / 굴수협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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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어 하는 청소년…새로운 언어 만든다
앵커>12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청소년이 있습니다.제시라는 이름의 19살 미국 청년인데, 한국어도 능통하다고 하는데요.이 청년이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언어까지 만들고 있어 화제입니다.폴란드에서 정지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올해로 19살인 제시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 총 12개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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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배움의 불꽃, '신당야학’
앵커>서울 중구 황학동 시장골목에 자리잡은 신당야학이 문을 연 지 벌써 37년째를 맞고 있는데요. 지난 1970년대 후반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근처 청계천 일대에서 일하던 여공들의 배움터가 됐던 이곳이 지금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꺼지지 않는 배움의 불꽃, 신당야학의 오늘을 문효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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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웃음 주는 '고사리학교'
앵커>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희망을 키워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고사리 학교'인데 따뜻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아주 밝은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보도에 곽지술 국민기자입니다.[기사내용]일시보호 아동의 교육을 위해 문을 연 고사리학교입니다. 유치부를 위한 새싹 반에서는 놀이와 인지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초중등부 나무 반은 정규 교과과목 위주로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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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한복입기…"널리 알려요“
앵커>요즘 고궁에 가면, 한복 입고 사진 찍는 젊은이들 쉽게 볼 수 있는데요.이젠 명절이 아닌 일상에서도 한복을 입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강주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