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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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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호국·애국공원으로 가꿔야"
앵커>
서울 효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묘소와 의열사가 있는 독립운동가의 성지입니다
항일애국지사의 정신이 살아있는 효창공원을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가꿔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효창공원 독립운동가 묘역입니다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세분의 의사와 백범 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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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거리 다시 북적…길거리 음식이 효자
메르스 여파로 한산했던 명동거리가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는데요
길거리 음식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은 아직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김용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주말의 오후 서울 명동
마차의 행렬이 길게 늘어선 음식 거리가 관광객과 젊은이들로 다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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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휴양지까지 파고 든 '한식'
한류 바람을 타고 한식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휴양도시 바기오에서는 골목길에도 한식당이 들어서 성업중이라고 하는데요.
송동환 국민기자가 바기오에서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 위치한 휴양도시 바기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이어진 한 주택가입니다.
골목길에 자리 잡은 한 한국 음식점이 눈길을 끕니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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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인의 한국 사랑…문화·예절도 관심
케이팝으로 시작한 브라질인들의 한국 사랑이 식을 줄 모릅니다.
한국어는 물론 한국 예절과 문화까지 배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석재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밥은 왼쪽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 한국의 밥상 문화 설명에 브라질인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한식의 이름도 따라 불러 보고 젓가락 잡는 방법도 익혀 보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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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시인의 시…소년이 노래로 만들다
한 편의 시가 아름다운 멜로디를 타고 우리 곁으로 날아왔습니다.
조동화 시인의 시에 열살 소년 반딧불 군이 곡을 붙인 <나 하나 꽃 피어>란 노래인데요.
고은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동화 시인의 작품 <나 하나 꽃 피어>.
이기주의로 물든 세상의 치유를 바라는 국민시가 아름다운 노래로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조동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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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브러리…"사람책 빌려드려요"
'리빙라이브러리' 란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사람 책을 말하는데요.
주민 10명 이상이 요청하면 사람책을 빌려주는 자치구의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영숙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 "건강하게 보내다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해요."
서울 관악구 한 중학교 도서관.
40여 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심을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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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각계 한마음으로 나선다
메르스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이 여기저기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방역활동과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기관들은 지역 특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해 주는 등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메르스로 지역 경제에 타격을 입은 평택지역에 한 블루베리 농가입니다.
한낮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수확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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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의 전쟁, 지연친화적인 퇴치법
여름이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데요.
즐겨 쓰던 모기향에서 발암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천연모기퇴치법이 인기입니다.
여름 불청객 모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방법 맹은지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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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열쇠가 된 민속공예품
설악산 화가로 알려진 김종학 화백은 민예품 수집가로도 유명한데요.
김 화백이 30년 동안 모은 목가구, 석물, 농기구 등 300여 점이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한빛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설악산 화가로 알려진 김종학 화백이 수집한 민속공예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있는 서울 관악구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입니다.
'김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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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각장애체험장 충남에 첫 설치
장애체험은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전국 최초로 충남에 이동 설치가 자유로운 '시각장애체험장'이 운영중입니다.
손용규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형 풍선 놀이터 모양의 시각장애 체험장에 시민과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험관 안은 빛이 전혀 없는암전 상태의 미로로 한 걸음 걷기도 어렵습니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