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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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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 뿌리축제…효의 의미 되새긴다 [국민리포트]
가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 눈길을 끄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족의 뿌리를 느껴보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효문화뿌리축제인데 박혜란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마당극 심청전과 놀부전을 각색한 뮤지컬 '심청이가 놀부를 만나다' 공연이 펼쳐집니다.
놀부가 효녀 심청이를 만나 착한 사람이 돼가는 과정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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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나누고 말동무도 해드려요 [국민리포트]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말동무도 돼드리는 청년봉사단체 회원들이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을 박세정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낮 12시가 되면 서울 마포구 상상언저리 카페에 2, 30대 청년 십여 명이 모입니다.
이들은 반찬 봉사단체 '반쪽' 회원들입니다.
인터뷰> 강명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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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체험마을…가을 여행지로 인기 [국민리포트]
수확철을 맞아 농촌체험마을이 가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험마을은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 간의 정도 쌓을 수 있어 도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경기도 양평의 한 농촌 마을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축제와 농촌체험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이양희 / 경기도 양평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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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서의 예술, 예술로서의 놀이 [국민리포트]
이어서 국민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소식 국민리포트입니다.
내가 만든 생태계에 가상의 동물이 자라고, 글귀를 적으면 나무에 메시지가 써진 잎이 자라는 아주 이색적인 전시회가 서울시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놀이로서의 예술, 예술로서의 놀이를 만날 수 있는 이 전시회를 이선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놀이의 진화' 전시가 열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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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빛섬…한강 새명소로 주목 [국민리포트]
앵커>
한강 남단에 조성된 인공섬 세빛둥둥섬이 우려곡절 끝에 세빛섬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강의 새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남현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개의 인공섬 세빛섬의 아름다운 불빛이 한강을 수놓고 있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가빛섬은 대형 컨퍼런스와 결혼식이 가능한 수상 컨벤션 센터로 꾸며졌고 채빛섬은 젊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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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창조정신, 추사의 작품세계 [국민리포트]
앵커>
붓글씨를 통해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독특하고 파격적인 추사체를 완성한 추사 김정희, 그의 대표작품 40여 점이 간송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안태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세기 초 전남 해남 대흥사의 설암스님의 게송을 쓴 작품입니다.
작품 아래부분에 그려넣은 코끼리 모양을 본뜬 옛 한자 원형이 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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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주산, 다시 주목 받는 이유는 [국민리포트]
앵커>
나이 드신 분들은 학창시절에 주산을 배운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컴퓨터 보급으로 잊혀졌던 주산이 집중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산식 암산 시험대회장입니다.
눈깜짝 할 사이에 스쳐가는 문제를 학생들은 암산으로 풀어 거침없이 답안지를 채웁니다.
비밀은 바로 머릿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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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여성이 소비시장에 새바람 [국민리포트]
앵커>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힘썼던 40, 50대 주부들이 소비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젊은 감각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이들을 이른바 '루비족'이라고 부르는데요.
홍희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분당 주택가 한 카페입니다.
고객 대부분이 4, 50대 중년 여성들입니다.
세련된 화장,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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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가을 나들이 즐겨요 [국민리포트]
올 가을엔 한복을 입고 나들이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젊은이들이 기획해 시작한 전주 한복데이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데요.
전주에서 시작된 한복데이 행사가 이젠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혁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 사이로 한 소녀가 태극기를 들고 뛰고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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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민리포트]
높은 산이나 계곡에서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아라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작은 체구의 여성이 지지장치 하나 없이 맨몸으로 한 발 한 발 움직이는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츠 클라이밍'입니다.
김지은 / 경기도 안양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