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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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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세제 만들어 쓰며 생태계 지켜요"
강민경 앵커>
전북 고창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세계적인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합성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한 주민들의 모습,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전북 고창군)
야트막한 야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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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예술을 새기다···서각 외길 인생 40년
강민경 앵커>
나무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전통공예, '서각'이라고 하는데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서각의 맥을 이어가는 명인이 있습니다.
40년을 서각과 함께 살아온 장인을 정규석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정규석 국민기자>
나무에 서각 칼을 대고 그 위를 망치로 두드립니다.
조심스럽게 때론 힘찬 손길 닿으면서 나무에 예술이 담깁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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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전기 요금 걱정 덜어주는 할인 제도
강민경 앵커>
장마가 끝나면 이제 8월부터는 폭염이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는데요.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한여름, 전기요금 걱정하시는 분들은 할인 제도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지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지선 국민기자>
*전기요금 할인제도 잘 챙기세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에어컨을 켜고 싶은데, 전기요금이 걱정되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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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사흘'
강민경 앵커>
최근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광복절 사흘간의 연휴가 이어진다는 발표가 있었죠, 포털사이트에서 '사흘'과 '나흘'이 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웃지 못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순 우리말인 사흘, 바로 3일을 뜻하죠~?
나흘은 4일을 말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사흘의 뜻을 4일로 잘 못 이해하고 일어난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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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버리지 말고···쓰레기봉투로 교환하세요.
강민경 앵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것도 그중 하나인데요.
택배를 이용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시민단체에서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 주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현장에 박찬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찬덕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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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음료···나도 모르게 카페인 중독
강민경 앵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 자주 찾으실 텐데요.
음료 한 잔에 숨겨진 높은 카페인 함량 알고 계시나요?
한두 잔만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쉽게 넘길 수 있는데요.
시원한 음료 과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박서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박서현 국민기자>
점심시간, 도심의 거리입니다.
따가운 햇볕을 피해 시민들이 부지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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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재개장···국보와 보물 대공개
강민경 앵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하시죠.
다시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귀중한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가 공개됐는데요.
박예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예슬 국민기자>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
많은 관람객이 찾은 국립중앙박물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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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이제 그만!···'100가지 말상처' 그림전
강민경 앵커>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아 사회적 충격이 큰데요.
신체적 학대는 물론 어른들의 언어 폭력 역시 무시 못 할 정서적 학대입니다.
어른 말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100가지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끕니다.
김민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민영 국민기자>
최근 잇따라 터진 아동학대 사건은 가해자가 부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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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순백의 데이지 꽃 물결
강민경 앵커>
강원도 평창 청옥산 정상에는 넓은 고원이 있습니다.
600말의 씨앗을 뿌릴 수 있을 만큼 넓다 해서 '육백마지기'로도 불리는데요.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였던 고원이 순백의 데이지 꽃으로 물결을 이루는 야생화 생태 단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해발 1,200m 평창 미탄면 청옥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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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식재료 꾸러미···농가·학생 모두 지켜요
윤현석 앵커>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를 받아보신 학부모님들 많을 텐데요,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남게 된 학교 무상급식 예산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각 가정에 보내는 겁니다.
급식 농산물 재배 농가와 학부모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식재료 꾸러미, 자세한 내용 박혜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박혜진 국민기자>
현장음>
"선생님이 단체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