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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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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세계가 '주목’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오늘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일본에서 열립니다.
이어 미북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는데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발걸음에 우리 교민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북경에서 김운경, 이지연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소식은 해외동포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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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꽃의 만남, 고양국제꽃박람회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맞춰 평화의 길목 일산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평화와 생기가 넘치는 꽃박람회 현장을 이용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호수 공원이 드넓은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알록달록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호수를 향해 이어지는 평화의 길, 꽃길을 따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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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의 만학도 할머니…배움에 나이가 없어요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중기획 사람, 사람 오늘은 구순의 나이에 석사학위를 받고 패션디자이너에 도전하는 만학도 할머니를 박순희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아들·손자뻘 학생들 사이에 한 할머니가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구순인 우제봉 할머니입니다.
만학도 할머니가 배우고 있는 과목은 '실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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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 전통 '청송백자' 체험 발길 이어져
'도자기' 하면 보통 흙을 이용해 빚는 것으로 아실텐데요.
조선시대 4대 도자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청송백자는 돌을 빻아서 만드는게 특징입니다.
오백 년 전통의 청송백자가 생활 도자기로 인기를 끌면서 경북 청송백자 전수관에 체험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데요.
김수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청송백자의 마지막 사기대장인 고만경 옹께서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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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으실 제 괴로움 다잊으시고'…달라진 어버이날 풍경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인데요, 과연 6~70년대 어버이날 모습은 어땠을까요?
부모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같지만 어버이날의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땐 그랬지 예전의 어버이날 모습, 문인수 국민기자입니다.
어버이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은혜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어머니 은혜를 기리는 편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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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고맙고 감사해요
예나 지금이나 부모의 자식사랑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6~70년대 어려웠던 시절 자식의 배움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않고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한 부모들이 많았는데요.
어버이 날 중년의 딸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입니다.
자식을 꽃피우기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는데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전화 한통씩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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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영랑 생가를 찾아
5월이 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시 한편 '모란이 피기까지는'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이 서정시
다들 아실텐데요.
일제강점기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이 시의 주인공 김영랑 시인의 생가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모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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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효심이 숨쉬는 문화유산 탐방
효의 정신이 점차 빛이 바래가는 요즘,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이 깃든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겨보시면 어떨까요?
여환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거진 송림길을 따라가는 사람들, 얼마쯤 걸어갔을까..
풍광이 예사롭지 않은 산 아래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이 나옵니다.
탐방객들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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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으로 즐기는 봄여행…'부담 없이 떠나요!'
봄 기운에 취해 저 멀리 여행 한 번 떠나고 싶지만 경비도 부담스럽고 계획 짤 시간도 없어 고민이신 분들 있으시죠?
이번 봄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단돈 만 원에 갈 수 있는 기차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착한 비용으로 전국의 다양한 봄^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김은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열차가 갑갑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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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우리 손으로 뽑자…직선제 요구 봇물
대학교 총장을 학생손으로 뽑아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 총학생회들이 직선제 도입을 요구하는 연대를 출범하기도 했는데요.
선출 과정에 과제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다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유라 특혜입학으로 내홍을 겪은 이화여대.
지난 5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직선제 총장을 배출했습니다.
모두 2만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