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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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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맛있어요···남미에 부는 음식 한류
K-FOOD의 인기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맛과 색깔의 조화, 균형잡힌 영양까지.
건강한 한식은 아르헨티나인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는데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에 공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전통 보양식 해신탕, 아르헨티나인들은 국물부터 새우, 인삼까지 하나하나 음미해봅니다.
달달하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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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묘소 위토 '모내기 체험’
현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소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 있는데요.
묘 바로 옆에는 제사 비용 충당을 위해 마련된 토지,'위토'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매에 넘어갈 위기를 넘긴 이곳 논에서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는데요.
김수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충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소.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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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화가 산책 (18. 05. 31. 08시)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한낮엔 어느새 초여름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해 나들이하기에 좋은데요.
이번 주말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향긋한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박람회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혜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정> 5.31~6.7
장소> 메가박스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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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싫어"···'노 더스트족' 확산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노 더스트족' 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돈을 내고 산소캡슐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노 더스트족'을 권나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세먼지로 온통 뿌옇게 변한 서울의 모습입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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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생명 지켜요···헌혈증 모으는 가게 확산
헌혈증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습니다
음식값 대신 헌혈증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건데요
연중기획 사람,사람 오늘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가게들을 박세정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중식당
헌혈증을 가져오는 손님에게 짜장이나 짬뽕이 무료입니다.
인터뷰> 김정일 / 서울시 강동구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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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동물원이었던 창경궁
6-70년대 서울엔 여가를 즐길만한 장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창경원으로 불리던 창경궁은 지금과 같은 궁궐보단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숙했습니다.
그땐 그랬지, 아픈 역사가 있는 창경궁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 앞입니다.
지금은 도로지만 예전에 광장이던 이곳은 봄만 되면 꽃구경을 온 나들이 상춘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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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공장···26년 만에 예술공장으로
지난 세월 우리를 먹여살렸던 근대화의 산물인 제조업, 이젠 IT산업에 점점 밀리고있죠.
이 때문에 전국의 많은 공장시설들이 문을 닫으면서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데요.
흉물처럼 버려졌던 공장들이 멋진 예술공장으로 탈바꿈하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양태석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주지 팔복동에 있는 산업단지, 제품 생산이 중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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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주운 지갑···"돌려주자"는 7살 아들
만약 여러분이 길에서 지갑을 줍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갑을 주운 부모가 어린 아들에게 지갑 안의 돈으로 맛있는 것을 사먹자며 장난삼아 말했는데 이 어린 아들은 주인에게 돌려주자 했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진 이야기로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는데요..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이루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엄마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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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주역···1박 2일 통일캠프
따뜻한 봄바람 만큼 설레는 단어는 바로 '통일'이지 않을까요.
차세대 통일리더 주역들이 분단 현장을 돌아보며 통일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했습니다.
통일부가 주최한 1박 2일 통일리더캠프, 그 현장에 이유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학생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오릅니다.
철책 너머 북녘 모습은 자욱한 안개에 가려 선명하게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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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점 빈 컵 반납···'절반의 성공’
길거리나 공원을 걷다보면 빈 테이크아웃 컵이 이곳저곳 나뒹굴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대구에서는 한 구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테이크아웃 빈 컵을 업소 아무곳에나 반납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빈 컵을 아무데나 버리는 비양심적인 시민이 여전히 많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 시내에 있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