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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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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특선 음식…황태가 익어간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린 혹한에 대관령 덕장의 황태가 최고의 품질로 농익고 있습니다.
저지방 고단백의 황태는 동계올림픽 특선 요리로 선정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정현교 국민기자가 황태덕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명태가 황태로 익어가는 대관령 덕장입니다.
덕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명태가 누런 황금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겨우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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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 정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한국의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정현선수의 쾌거가 온 국민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대회가 열린 호주의 교민들은 정현 선수를 열렬히 성원하며 자랑스러워 했는데요.
호주 멜버른에서 윤영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호주 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예 정현 선수는 이번 대회 내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현 선수에 대한 관심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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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드론 축제…미래를 보다
요즘 드론은 일반인들의 취미 생활부터 재난 구조까지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 산업의 미래를 알아보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2018 드론쇼코리아 현장을 박승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드론의 모습에 사람들이 눈을 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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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 예술단 '고모령' 인기
대구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고모령 예술단'이 있는데요.
전용 공연장 또는 거리에서 연극과 연주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귀에 익숙한 시 구절이 지하철에 울려 퍼집니다.
낭랑한 목소리를 실려 전해지는 시는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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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뚝뚝'…저출산 문제 극복 대책은?
출산 고령화 문제,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장 올해부터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가 줄기 시작하는데, 이는 곧 경제성장의 둔화와 지체를 의미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는 100조원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출산율은 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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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외길' 전통 붓 제작…무형문화재로 우뚝
그 옛날 문인들의 서재 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문방사우입니다.
그 가운데 으뜸은 역시 붓인데요.
사라져가는 전통붓을 40년 넘게 만들어온 충청북도의 한 장인이 지역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전통붓과 함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유필무 장인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전통 붓을 만드는 공방에 들어서자 벽에 빼곡하게 걸려 있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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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노스템' 교육…대학생 멘토 나선다
나노스템은 나노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21세기 유망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청소년 나노스템 교육을 위해 대학생 과학 멘토가 나섰는데 반응과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시간.
학생들이 창의적 발상과 혁신을 주제로 일명 스티브 잡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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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웃음으로 올림픽 성공 이끌어요"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땀흘리는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학생 미소 국가 대표인데요..
행사장에서 밝은 웃음으로 외국인들을 맞이하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를 김민솔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의 한 중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알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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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만능시대…이색 자판기 잇단 등장
이제 말 그대로 '자판기 만능시대'가 오는 건가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 자판기가 나오는가 하면, 1인 가구나 맞벌이가정을 겨냥해 고기를 파는 자판기도 등장했는데요.
눈길을 끄는 이색 자판기, 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어린이가 자판기처럼 보이는 기기 투입구에 페트병과 캔을 넣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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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노장 이혜천…호주에서 제2의 야구 인생
혜천대사라는 별명을 가진 이혜천선수를 기억하시는 야구팬들이 많으실텐데요.
이혜천 선수는 역대 7번째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 대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2015년 KBL을 떠나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써나가고 있는 이혜천 선수를 윤영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호주 멜버른의 한 야구장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사이에서 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