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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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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사진 속 '1904년 서울 풍경' 시간여행
지금으로부터 114년 전, 그러니까 구한말인 1904년, 당시 서울의 풍경은 어떤 모습 이었을까요?
그옛날 낯설기만한 서울의 모습을 입체사진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김민솔 국민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남산 기슭에서 인왕산 쪽을 바라보며 서울의 모습을 찍은 빛바랜 사진, 갓을 맨 사람들의 모습, 기와집과 초가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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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올림픽 숨은 주역…자원봉사 보람있어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성공엔 숨은 주역이었던 만 오천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 국민인터뷰에선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의 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신 정경석님을 만나보겠습니다.
30년 전 서울올림픽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늘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정경석님,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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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스스로 지킨다…'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결성
2년 전,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불이 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런 화재로부터 우리 시장을 스스로 지키겠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율 소방대를 결성해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구 수성구 목련시장 소방대원들이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화재 예방 시설을 살피고 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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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는다…'소금산 출렁다리' 인기
어느새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해 개통된 강원도 소금산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명성에 걸맞게 요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맛을 느끼게 하는 출렁다리, 김민주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하늘을 가로질러 걸려 있는 출렁다리, 100m 상공에 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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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일의 기적소리'…관광 명소로 우뚝
임진각의 끊어진 경의선 철도 독개다리가 내일의 기적소리로 새롭게 태어난지 1년이 됐습니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다리가 민통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임진각의 독개다리. 관광객들이 전망대에 올라 끊어진 철길 건너 멀리 북녘땅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이 독개다리가 스카이워크로 변신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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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그린 '상상 자동차', 현실이 되다
그림으로 그린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그림 속 자동차를 실제 모형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특별한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푹신푹신한 자동차 등, 기발하고도 신기한 자동차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규석 국민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장난감 블록을 조립하듯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이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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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용해요…대학생 제작 유튜브 '유니브' 인기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채널이 중,고등학생을 넘어 대학생들에게까지 큰 인깁니다.
친언니, 오빠가 알려주는 듯한 재밌고 유용한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인데요.
자세한 소식 최원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 학기를 맞은 캠퍼스.
신입생들의 설렘과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렘도 잠시,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겪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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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없는 세상…우리가 만들어요
반려동물 인구 천만명 시대 인구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지만 버려지는 동물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유기동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유기동물에 행복을 주는 사람들 권보경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동물의 특성이 섬세하게 표현된 펫자수 작품이 작은 공방 안에 가득 내걸렸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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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연주하다…노숙인 밴드 '봄날'
이웃과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국민리포트 연중기획 '사람 인 사람'.
첫 번째 소식으로 길거리에서 생활하던 노숙인들이 노래와 연주로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밴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봄날밴드 단원들을 남현경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무심하듯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연신 인사말을 건네는 서명진씨.
노숙인 지원 잡지 '빅이슈'를 사가는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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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으로 이웃 사랑…무료 수리 봉사 10년
자신의 몸이 불편한데도 10년 가까이 무료 봉사로 감동을 주고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바닥에 앉아서 칼을 갑니다.
숫돌에 쓱쓱 문대기를 여러 차례 반짝반짝한 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봉사를 한다는 마음에 홍씨의 얼굴은 행복해 보입니다.
인터뷰> 홍남호 / 서울시 강서구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