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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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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로 만나는 '식탁 위 봄' 눈길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데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식탁에 봄을 느끼게 하는 팝업 식당이 경남 창원에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역의 문화기획자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추진하기 위한 농사 펀드를 활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창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굴 요리, 보리와 토마토, 파프리카가 들어있는 샐러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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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까지 예우'…독립유공자 후손 생활자금 지원
독립운동가 후손의 상당수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데요.
정부가 독립유공자의 3대까지 예우한다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후손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정옥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손자 김종오 어르신, 보훈지청을 방문해 생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활이 넉넉하지 않았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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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한국 관광 인지도 급상승
성공적으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국 관광 상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92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들에게 우리 관광자원이 소개돼 특정 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한국 관광 시장의 다변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김제건 국민기자가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펼쳐지는 수문장 교대식,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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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감동의 열기…패럴림픽이 잇는다
평창의 감동이 아직 마음 속에 남아있는데요.
그 여운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패럴림픽으로 이어집니다.
인간 한계의 벽을 넘어, 또 하나의 감동을 전해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요,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힘과 회전 강약을 조절해 막대로 스톤을 밀어 보냅니다.
손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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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그린 '상상 자동차', 현실이 되다
그림으로 그린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그림 속 자동차를 실제 모형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특별한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푹신푹신한 자동차 등, 기발하고도 신기한 자동차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규석 국민기자와 함께 가보시죠.
장난감 블록을 조립하듯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이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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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일의 기적소리'…관광 명소로 우뚝
임진각의 끊어진 경의선 철도 독개다리가 내일의 기적소리로 새롭게 태어난지 1년이 됐습니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다리가 민통선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임진각의 독개다리. 관광객들이 전망대에 올라 끊어진 철길 건너 멀리 북녘땅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이 독개다리가 스카이워크로 변신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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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엔 삶의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어요
여러분은, '고전' 좋아하시나요?
훌륭한 작품이라는 건 알아도 어렵고 따분할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있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대중들에게 알기쉽게 인문고전을 소개하면서, 사랑을 받고있는 팟 캐스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 말하는 팟 캐스트 '고전읽기'의 진행자, 명로진,권진영씨를 국민인터뷰에서 만나봅니다.
삶의 지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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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어 학교…우리말 관심 속 학생 증가
호주 한국어 학교들이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학교의 학생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호주 멜버른 한국어 학교 개학 날에 윤영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 차량들로 학교 주차장은 분주합니다.
커다란 가방을 멘 채, 아빠 손을 잡고 첫 등교에 나선 아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미소로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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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로 기린다
1960년 2월28일.
대구에서는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서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을 펼쳤습니다.
3·15 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기도 한 2·28 민주화 운동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는데요.
이를 기념하고 민주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문에 들어서자 기념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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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안심 대기선'…설치 확대 필요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을때 도로에서 뒤로 몇 걸음 물러나 있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일부지역에는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이 설치돼 있는데요.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백지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