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분단의 현장에 피어오른 '평화의 불꽃'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참여가 확정되면서 평화 올림픽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데요.
분단의 아픔, 그 현장에서 평화의 불꽃인 올림픽 성화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비무장지대와 접해 있는 경기도 최북단인 파주 일대 성화봉송 현장을 최민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분단의 현장 파주시, 이른 아침 올림픽 성화가 출발하자 많은 시민들이 ...
-
미세먼지 초비상…마스크 잘 알고 써야
요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데요.
이렇다보니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 알고 써야 좀 더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박다효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낮인데도 뿌연 잿빛 하늘, 지난주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의 모습입...
-
바다끼고 기차여행…포항-영덕 이달 말 개통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 중부선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의 공사가 끝나 오는 26일부터 운행됩니다.
나머지 구간도 2020년 완공 예정인데요
주민도 관광객도 기대가 매우 큽니다.
홍승철 국민기자가 미리 찾아가 봤습니다.
신포항역에서 열차가 출발합니다.
동해중부선의 포항~영덕 간 44.1km 구간을 달릴 열차입니다,
이 철길은 바다를 ...
-
한국의 알프스 평창 [한국의 美]
한국의 알프스 평창
-
겨울왕국 즐겨요…청양 칠갑산 알프스 마을
여름철 조롱박 축제로 유명한 칠갑산 알프스 마을이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다양한 얼음분수에 LED 빛 조명이 산골마을의 겨울 풍경을 환상적인 무대로 바꿔놨습니다.
아름다운 겨울 왕국을 유한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청양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알프스 산골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얼음 분수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
'프랑스어 판소리꾼' 그녀의 숨은 이야기
흔히 판소리 하면 구성진 가락과 함께 우리말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혹시, 프랑스어로 판소리를 부른다면 믿어지시나요?
오늘 국민인터뷰 주인공은, 프랑스에 살다가 한국에 와서 판소리를 부르게 된 한 여인입니다.
프랑스어 판소리꾼 신미진씨를 이다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프랑스어로 전하는 그녀의 소리에서 우리의 얼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
-
자판기 만능시대…이색 자판기 잇단 등장
이제 말 그대로 '자판기 만능시대'가 오는 건가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 자판기가 나오는가 하면, 1인 가구나 맞벌이가정을 겨냥해 고기를 파는 자판기도 등장했는데요.
눈길을 끄는 이색 자판기, 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어린이가 자판기처럼 보이는 기기 투입구에 페트병과 캔을 넣습니...
-
효 배우는 용주사 템플스테이 인기
화성에 있는 용주사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고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지은 절인데요.
이 용주사에서는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수련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님의 대금 소리가 수련생들의 마음을 애절하게 파고듭니다.
반원으로 둘러앉은 학생들은 연꽃을...
-
예술을 만난 공항…인천공항 제2터미널 '아트포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첨단 여객서비스에 문화 서비스를 더한 예술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예술과 공항이 결합한 아트포트란 개념을 추구한 건데요.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인천공항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로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남녀의 모습을 담은 20m 높이의 거대한 조형물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
-
'랭귀지 프리존'…10개 언어 관광 안내 '척척'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부터 동남아시아까지 국적도 다양한데요.
이들의 언어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10개 나라 언어를 번역해주는 스마트폰 앱 개발에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랭귀지 프리존'도 설치됐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한복을 빌려 입으며 즐거워하는 젊은이들,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