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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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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여름나기…북캉스 떠나세요
올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휴가 필수품으로 좋은 책 한권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서울에 한 자치구가 구립도서관과 함께 휴가지에 함께하면 좋을 책들을 소개하는 북캉스 토크 쇼를 열었습니다.
황혜정 국민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치밀한 스토리 구성으로 발표작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유정 작가, 그녀의 작품이 독서 동우회 회원들의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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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착공 10년…성장 속 시민들의 바람은
세종시는 착공 10년, 출범 5년 만에 인구 27만 명의 행정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종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과제도 적지 않은데요.
시민들의 바램은 뭘까요?
장진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착공 10년, 출범 5년 만에 인구 27만 명의 도시로 우뚝 선 세종시.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가 인구의 85% SNS 시정 참여와 출산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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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진료, 선착순 아닌 중증 환자부터..
한밤 중에 몸이 아파 혹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내가 먼저 왔는데 왜 뒤에 온 환자를 먼저 진료해줄까 불만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응급실 환자는 선착순이 아닙니다.
전국 모든 응급실이 다 똑같은데요.
이창호 의학 전문 국민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오후 7시.
한 병원 응급실입니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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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7.07.27.08시)
한 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한여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한창인데요.
이번 여름휴가동안 어떤 축제를 즐겨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듯 보입니다.
천소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촌물총축제 2017
기간: 7월 29일(토)~7월 30일(일)
장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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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울기등대…주변은 '제2의 해금강'
요즘같은 무더위 속에 가보고 싶은 피서지는 역시 시원한 바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등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어떨까요?
휴가철 가볼만한 곳, 오늘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동해안 울기등대를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구한말인 지난 1906년 동해안에 처음 세워진 울기등대,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인들이 설치한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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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이색 콘서트가 뜬다
유명한 작곡가나 지휘자가 음악을 직접 해설하면서 연주하는 경우는 그동안 많았는데요,
이젠 건축학이나 미술, 철학 같은 인문학 강의와 함께하는 음악회들이 점차 늘면서 관객들의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문학이 함께하는 콘서트 현장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오래된 석조 건물에 울려 퍼집니다.
역사 유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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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체험…청소년 진로에 도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인데요.
미래 세계를 바꾸게 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체험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창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스크린에 떠다니는 장애물을 전자 소총으로 쏴서 맞추는 게임.
청소년들이 서로 팀을 이뤄 점수 내기를 하면서 환호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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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치킨 맛 감별 평가에 도전!
와인의 맛을 감별하는 사람을 소믈리에라고 하죠.
그러면 치킨의 맛을 감별한다는 치믈리에 혹시 들어보셨나요?
얼마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킨 고수를 찾기 위한 치믈리에 자격시험이 열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주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 서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치킨 맛 감별사에 도전! '치믈리에 자격시험’열려.
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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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아' 확산…엄마들이 함께 키워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
이런 아프리카 속담이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일이 부모들만이 아닌 마을 모두의 역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어색해진 요즘, 아이들과 함께 하며 육아 공동체를 키우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재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망졸망 모여앉은 아이들이 실감나는 동화 이야기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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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좋다"…모로코 한국어 배우기 열풍
한류 열기 속에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모로코도 마찬가지인데요.
한국어능력시험이 실시될 만큼 한국어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열띤 배움의 현장을 공주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현장음>
한국 노래 부르기
“일곱 사람 여덟 사람 아홉 사람 있어요 열 사람 있어요.”
“한 사람,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