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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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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공실 건물 활용 '스마트팜' 등장
변차연 앵커>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속 공실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대전에 등장했습니다.상큼한 딸기 재배 등 다양한 식물 재배 공간이 조성됐는데요.도시재생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 첨단 기술형 스마트 팜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장소: 대전시 중구)대전 도심 속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 20년 넘게 비어있던 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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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줄다리기 등 '삼척정월대보름제' 풍성
변차연 앵커>달집을 태우고,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삼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펼쳐졌는데요.그 현장에 이기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기태 국민기자>(장소: 강원도 삼척시)시작을 알리는 징 소리가 울리자 함성과 함께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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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서울런' 호응
변차연 앵커>우리 주위에는 교육 격차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많은데요.서울시가 이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시행한 교육복지사업이 3년째를 맞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대학생들의 지도로 혜택을 받는 청소년이 2만 명이 넘는데요.이재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재희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서대문구)대학생인 손하빈 씨, 스터디 카페에서 고등학생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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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자립준비청년이나 저소득층 아동이 훗날 사회에 진출할 때 목돈을 만들어주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올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황지민 /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사회복지사무관)◇ 김세진 국민기자>저는 지금 보건복지부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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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잡이 어촌' 관광지로 우뚝
변차연 앵커>울산 하면 산업을 떠올리는 분 많으실 텐데요.오래전에는 고래잡이 전진 기지가 있던 고래의 도시였습니다.포경이 금지된 후 쇠락의 길을 걷던 울산 장생포가 고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데요.고래문화특구 장생포에 김도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도형 국민기자>(장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울산시 남구)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입니다.고래잡이 뱃고동이 멈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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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서 만나는 2월 추천도서는?
변차연 앵커>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2월은 3월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달인데요.설레는 시간을 독서와 함께하면 어떨까요?국립중앙도서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전해드립니다.김민지 국민기자>(불타는 작품 / 윤고은)예술적 안목을 가진 백만장자 개 로버트와 로버트의 후원을 받기 위해 예술 작품을 태워야 하는 작가 안이지.이 책은 블랙코미디 같은 상황 속에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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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몰아내요, 세계인 축제 '독일 카니발'
변차연 앵커>독일 에쉬본에서 카니발 축제가 열렸습니다.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국 국민을 향해 카니발 인사말도 전했는데요.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김운경 국민기자>(장소: 독일 에쉬본)에쉬본 시장과 퍼레이드 사령관을 태운 선두 차량을 앞세우고 카니발 행렬이 마을로 들어옵니다.도로는 이미 쏟아져 나온 주민, 관광객들로 가득 찼습니다.카니발은 오늘날 독일 시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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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장터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
변차연 앵커>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축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청년 창업기업이 만든 다양한 전통문화상품도 선보였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하엘 국민기자>(장소: 문화역서울284 / 서울시 중구)옛 서울역 건물이었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많은 사람이 모여 전통생활문화를 즐깁니다.'정월의 정겨운 풍경'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축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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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새해 소원 둥근 달에 담아요
변차연 앵커>오는 24일은 정월대보름인데요.한국민속촌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장소: 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풍악이 울리며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집니다.아름다운 춤사위와 박진감 넘치는 상모돌리기, 탈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외국인은 신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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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배움터, 나이 잊고 배움의 문 열다
변차연 앵커>교육을 받을 시기에 배우고 싶어도 학교를 다니지 못하던 어르신들을 위한 간 학교가 있는데요.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열린 배움터'를 김수연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김수연 국민기자>(장소: 금정열린배움터 / 부산시 금정구)부산 금정구 주택가 골목의 한 건물, 늦은 밤에도 불빛이 환합니다.물을 들어서면 좁은 복도 벽면에 서툴지만 또박또박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