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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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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관심 커져, 신고 사례 급증
배은지 앵커>우리 국민 누구나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혹시 아시나요?행정안전부가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인데요.신고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7배가 넘을 정도로 부쩍 늘었습니다.불법 주정차부터 재난안전 신고까지 안전불감증의 여전한 실상을 반영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장소: 대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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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해외에도 전파 [정책인터뷰]
배은지 앵커>'기록'은 미래를 보는 지혜의 창이라고 하죠.국가의 중요한 기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국형 기록문화와 첨단기술은 해외에도 전파되고 있습니다.국가기록원은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정책인터뷰, 장진아 국민기자가 국가기록원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최유균 / 국가기록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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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후 '교육 자료' 20년 수집 공개
배은지 앵커>조선 후기 이후 교육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교육역사관이 지난 달 문을 열었습니다.부산시교육청이 20년간 수집해온 교육 자료를 보존·연구하고 체험하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는데요.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 담긴 배움의 현장을 알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박은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은강 국민기자>(장소: 부산교육역사관 / 부산시 사하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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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으로 익혀요
배은지 앵커>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 장비는 늘었지만,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안전체험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김도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도형 국민기자>(장소: 부산시 북구)부산의 한 학교 앞 도로.제한속도를 지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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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알리는 우리나라 '4대 매화' 만개
배은지 앵커>'매화'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인데요.선암사와 백양사, 화엄사, 오죽헌.한국의 4대 매화로 이름난 곳에는 유명세만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이광우 국민기자>(장소: 선암사 / 전남 순천시)전남 순천 선암사.연분홍의 매화꽃이 봄소식을 전합니다.담장 너머에도 오솔길 주변에도 매화가 손님들을 맞이하는데요.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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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급증 초저가 '중국 플랫폼' 주의
배은지 앵커>초저가 중국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상품을 구매했다가 배송이나 환불 문제로 소비자 단체 불만 신고가 부쩍 늘었기 때문인데요.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이여진 국민기자>고물가 속에 알뜰 소비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가장 두드러진 것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청년들.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씀씀이를 줄이는 모습입니다.인터뷰>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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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음식 유행 속 '할매니얼 디저트' 확산
배은지 앵커>요즘 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외래 음식이 유행인데요.이런 가운데 쑥이나 떡 같이 우리 고유음식을 가미한 아른바 '할매니얼 디저트'가 뜨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강예원 국민기자>(장소: 부산시 북구)부산의 한 번화가.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외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곳곳에 생겼는데요.주로 10대가 즐겨 찾으면서 우리 고유 음식을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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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속 MZ세대 '절약 문화' 확산
배은지 앵커>고물가 속에 외식비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러다보니 젊은 세대는 외식을 줄이거나 저렴한 식당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소라영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강남구)자취를 하는 취업준비생 박준현 씨, 고물가로 인해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에서도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지냅니다.또, 외식비가 많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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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디지털 문화···'디지털 디톡스' 뜬다
배은지 앵커>지나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유해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디지털 디톡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정의정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강남구)서울의 한 북카페.이 북카페를 찾는 사람은 입구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정의정 국민기자"카페 입구에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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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복구 '희망의 나무' 심어요
배은지 앵커>지난해 대형 산불이 났던 강릉시 경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산불 피해지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손길마다 정성이 가득했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홍희정 국민기자>지난 4월 강릉 경포에서 큰 산불이 났습니다.인근 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 막대한 면적의 산림과 인근 주택과 펜션 등을 태웠습니다.검게 그을리고 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