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과 2005 금융감독의 방향 전망한다
금융감독위원장 KTV 생방송 출연, 금융시스템 선진화 정책 제시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1월 20일(목) 오후 5시 20분에 생방송되는 KTV 「국정포커스」에 출연하여 2005년 금융현안과 금융감독의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윤위원장은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 중소기업 대출 만기 도래 등 지난해 금융계의 변화 및 문제점과 연계하여 2005년 예상되는 금융현안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금융 및 감독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관련업계와 당국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특히 실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가계부실 및 연체율 상승에 따른 금융권 자체의 대응방향을 밝힐 것이라고 한다.
또 올 1월부터 증권관련 집단소송제가 시행되는 바, 관련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보완방안에 대한 견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감독정책관련 대국민 당부의 말도 곁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패널로는 이재웅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와 정해왕 전 금융연구원장이 참석하여 윤증현 위원장과 의견을 나누면서 제시된 정책을 평가하고 조율함으로써 바람직한 금융감독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 방송일시 : 1월 20일(목) 오후 5시 20분(재방송 : 밤 10시 30분)
◇ 프로그램명 : 생방송「국정포커스」
◇ 출연 :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 패널 : 이재웅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정해왕 (전)금융연구원장
◇ 진행 : 김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