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원장:정구철)는 국정브리핑과 공동으로 ‘신임 장관에게 듣는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제작, 4월4일(화) 오후 3시부터 매일 50분 동안 방영한다. KTV특별기획 ‘신임 장관에게 듣는다’ 는 신임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힌 포부와 해당 부처의 현안을 점검하고, 2006년 정책과제와 장단기 정책목표를 국민들에게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4일 화요일 첫 방송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출연하여 미래 IT 전략을 제시하고, 당면한 정보통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5일(수)에는 올해를 ‘현장중심 문화행정 원년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문화정책 전반에서부터 언론정책, 운동선수 병역특례제도, 스크린쿼터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들어본다. 6일(목)은 ‘혁신리더’로 불리는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출연하여 정부 인력 재배치 계획 및 공무원노조 대책, 국민체감형 혁신 추진 전략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7일 금요일에는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10년 이내에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한 소신을 듣는다. 한편 이치범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신임장관에게 듣는다’ 인터뷰를 마련하여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