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 배우에게 한계는 없다 - 연기파 배우 이순재 - 2009년 10월 29일(목) 오후 5시 문화다큐『특별한 만남』-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문화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감각 있는 영상과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는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 이번 주는 안방극장 스타로 출발해 연극, 사극, 드라마는 물론 최근 코믹 시트콤 연기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순재 편을 방송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연기에 매진 할 만큼 배우라는 길에 대한 고집스러운 자존심을 지닌 이순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장진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는 복권에 당첨된 후 전전긍긍하는 소탈한 대통령 김정호로 분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부드럽게 다가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변신할 줄 알아야 배우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하는 천상배우 이순재와의 만남은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5시(재방 일요일 저녁 6시 10분) KTV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정책방송(KTV) 방송제작1과 이병용CP(☎ 02-3450-22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1.
□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하여 70편이 넘는 영화와 50편 이상의 연극 무대, 편을 셀 수 없는 드라마 출연하며 연기력과 인기를 모두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이순재. 그의 연기 인생 50년이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공개된다.
□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보고 또 보고>, <허준>, <엄마가 뿔났다> 등 평균 최고 시청률 50% 이상을 기록한 흥행신화의 히로인, 이순재. 최근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극 시트콤 연기로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추가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친숙한 국민 할아버지로 거듭났다. KTV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현재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부 교수로 학생들에게 연기지도를 하는 그의 모습과 함께 제자들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지붕 뚫고 하이킥>의 녹화장을 찾아 현재진행형인 배우 이순재를 만나본다.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장진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소탈한 대통령의 연기로 다시금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이순재. 이날 방송에는 영화 촬영당시 함께한 장동건을 두고 ‘백만 년 만에 나올까 말까한 타고난 배우’라고 평가한 인터뷰와 한동안 영화출연을 꺼렸던 사연, 아끼는 후배로 꼽은 이덕화와 김영철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서울대 재학 중 연기자의 길을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14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지금도 학생들을 가르치기보다는 자신이 그들에게 배운다고 생각하는 배우 이순재. 때로는 대책 없는 엉뚱한 할아버지 같지만 연기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엄격한 기본기를 강조하며 정확한 발음과 꾸준한 연습, 연기에 대한 자존심을 가지라며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배우 이순재와의 만남은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5시(재방 일요일 저녁 6시 10분) KTV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준비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