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과 2004년 외교 성과 돌아본다
한미관계, 북핵문제, 이라크 파병 등 외교적 쟁점 해명
대통령 순방외교 성과와 새해 외교정책방향 제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KTV 국립방송에 출연하여 2004년 주요 외교적 쟁점이었던 한미관계 및 이라크 파병, 북핵문제 등에 관하여 해명하고 노대통령의 순방외교 성과 및 새해 외교정책방안을 밝힌다.
12월 29일(수) 저녁 5시 20분에 생방송되는 KTV의 <국정 포커스>에 출연하는 반기문장관은 대미 접촉 창구의 다양화와 새로운 한미관계 정립을 위해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한미관계의 연장선에서 이라크파병과 추가파병 논란에 관한 정부의 대응책 및 그 결과도 진단할 예정이다.
한미관계 및 이라크파병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서다.
반기문 장관은 6자회담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측은 어떤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밝힐 계획이다.
또한 2004년 순방외교의 성과와 그에 따른 향후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평가하고 전망해보려고 한다. 지난 하반기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동남아, 유럽, 일본 등을 순방하면서 북핵문제 해결 등을 위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한일정상회담 이후의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 및 과거사 문제, 대북문제 접근방향 등은 눈여겨볼 만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2004년 외교정책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2005년 외교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외교부 자체 혁신을 위한 과제는 어떤 것인지도 짚어볼 계획이다
◇ 출연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이대우 세종연구소 박사
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 진행 : 왕상한 서강대 법대교수
◇ 프로그램명 : 「생방송 국정포커스」
◇ 방송일자 : 12월 29일(수) 저녁 5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