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 다큐멘터리로 떠나는 교양과 감동의 여행 - KTV, [20세기 사건과 사람들] 등 다큐시리즈 6편 새로 선뵈 국립방송 KTV(소장 장동훈)는 8월 9일(월)부터 6편의 새로운 특선 다큐멘터리를 방송합니다. 이번에 새로 편성된 프로그램들은 <20세기 사건과 사람들>을 비롯해 인류문명, 생태계, 지구, 음식, 지리 등 각 분야의 수준작으로, 알찬 교양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의 격조를 한단계 높일 KTV 신설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세기 사건과 사람들(Peoples'Century) (월-금 9시 10분) 지난 100여년의 세월을 살아낸 전 세계 사람들의 다사다난한 현대사의 모습과 생활상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프로로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BBC가 자랑하는 역사 다큐 시리즈. * 고대문명의 비밀(Secret of Atchaeolagy) (월-금 11시 30분) 고대 인류문명이 찬란하게 꽃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의 지중해 연안과 아메리카 등지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여기에 소개되는 유적지를 통해 고대 인류역사와 문명을 경험하면서 수십 세기 전으로의 생생한 역사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고고학자들의 자세한 보충설명으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 생태계의 신비(Synopsis) (월-금 오후 3시 30분)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은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복잡하게 얽혀 있는 그 관계를 처음부터 밝혀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프리카의 부담이 되고 있는 코끼리에서부터 특이한 자연조건을 하늘이 준 혜택으로 이용하고 있는 생물들, 그리고 서로 공생하며 어려움을 이겨가고 있는 생명체들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 지구의 보석 이야기(Treasures of the Earth) (월-금 저녁 8시) 금, 다이아몬드, 진주, 호박 등의 보물들은 제국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고, 종교를 지키기 위해 이용되기도 했다. 이 보물들을 얻기 위해 인간은 약탈과 파괴,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았으며, 자연세계가 파괴되고 문명이 몰락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미국,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등지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고대의 신화와 마술, 첨단과학, 인류의 모험, 그리고 갑부와 극빈자의 이야기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 음식문화의 뿌리를 찾아서(월-금 저녁 8시 30분) 콜럼버스의 항해가 지구상 사람들의 식습관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어떻게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했고, 국제적 자본주의와 인구변화를 유발했는지에 대해 지구촌을 누비고 다니며 제작한 프로그램.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시청자들은 먹을거리의 변화과정에서 음식문화 전반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 왜 바뀌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구름 속의 마을(매주 월요일 밤 11시) 중국 북부의 시골 마을 리지앙에서 5년 동안 카메라에 담은 보통 중국 사람들의 이야기. 뛰어난 영상미와 서사를 통해서 TV 다큐멘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적 성취의 최고 경지를 보여 주는 프로라는 평가다. 리지앙 마을의 네 가족의 삶을 통해 중국인들과 중국문화의 근본에 대해 관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심봉근 PD(02-3450-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