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열차'KTX를 달리는 사람들 -「리얼다큐 한국, 한국인」 고속철 시대를 연 기관사, 승무원 등 막바지 점검, 훈련 모습 담아 "4월 1일 새벽 5시 25분 정각. 서울발 광주행 KTX 235호가 승객 200여명을 태우고 용산역을 서서히 빠져나갔다. 열차는 최고 시속 300km로 달려 2시간 45분만인 오전 8시 10분 목적지인 광주에 무사히 도착했다." 한국 고속철도 시대의 막이 오르는 장면이다. KTV 시사,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리얼다큐 한국, 한국인」은 그 여섯번째 시간으로 고속열차 KTX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과 훈련에 여념없는 기관사와 차량점검반, 승무원들을 찾았다. '생활혁명'이라 불릴만한 고속철 개통 뒤에는 안전운행을 위한 마무리 점검과 훈련에 땀흘린 기관사와 차량점검반,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승객맞이 채비에 분주한 승무원 등 'KTX를 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안방 같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철'을 만드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면 이들이 바로 역사적인 고속철 개통의 주역들이요 앞으로도 고속철을 안전하게 운행해 나갈 사람들이라는 데 공감하게 된다. 이들이 말하는 고속철 시대의 희망 메시지에도 귀기울여볼 만하다. '변화하는 한국, 화합의 시대,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방송인 손숙 씨가 진행하는 「리얼다큐 한국, 한국인」은 2004년 한국 사회의 희망을 제시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안내 : 4월 5일(월) 오후 4시 / 재방 : 화(11:00), 토(15:20), 일(09:00) ※KTV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세한 프로그램 편성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