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방송 『집중조명』(진행 : 서강대 현대원 교수)시간에 “12월 대선, 변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대해 대선정국의 현황과 변수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 지난 9월 19일(목),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대선 초반전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등 3자 구도로 재편되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야권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다고 전망하는 가운데, ‘여성 대 남성‘의 성(性)대결이면서 기존 정당정치와의 승부라는 점에서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생방송 『집중조명』에서는 야권 단일화 이전까지 3자 경쟁 체제로 진행될 대선정국의 현황과 변수 등을 분석한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경희대 노동일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하는 생방송 『집중조명』은 이번 주 목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끝.

  - KTV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9.17)을 통해 이번 주부터 『집중조명』의 새로운 진행자로 현대원 교수를 맞이한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면서 KBS <TV 비평 시청자 데스크>를 맡은 바 있는 현대원 교수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진행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