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울타리 없는 녹동마을을 아시나요?” 10월 4일(목) 저녁 9시 30분 방송 |
□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귀농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를 제작?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지역을 선택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귀농의 청사진을 제공하면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도 함께 점검한다.
□ 이번 주에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재탄생한 경북 상주의 신개념 타운 하우스 ‘녹동마을’을 방문해 귀농의 평화로운 삶을 소개한다. 또한 녹동마을의 추석 명절 풍경을 엿보면서 그들의 공동체 생활모습을 통해 추석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 지자체에서 조성한 농촌 신개념 타운 하우스로 변모하면서 쇄락한 농촌이 사람냄새 물씬 나는 곳으로 바뀐 녹동마을에는 울타리가 없다. 30여 가구가 도란도란 모여 살면서 허름한 빈 집들이 목조주택의 전원마을로 변한 녹동마을. 담벼락을 허물고 조경석과 조경수로 장식한 마을길과 마을 입구의 백련단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제작진이 찾아간 날은 마침 추석 전날이라 모두 함께 추석을 맞이한 음식 장만과 송편 빚기가 한창이었다.
□ 제작진은 녹동마을의 소박한 변화를 취재하면서, 그곳에 살고 있는 도예가 신경애씨를 비롯해 40년 지기 친구와 함께한 카네이션 귀농인 등을 만나본다. 아울러 상주시 성백영 시장과 상주시청 귀농귀촌 조성마을 홍보담당 안영묵 계장을 만나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 각박한 도시를 떠나 슬로우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는 귀농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의 이번 주 <녹동마을>편은 시청자들에게 귀농마을의 귀감을 제시할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신혁중 PD(☎02-3450-2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