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기타부기’의 주인공, 가수 윤일로 특집 11월 7일(수), 14일(수) 밤 11시 방송 |
□ KTV(원장 김관상)가 제작?방송하는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이하 ‘리사이틀 인생쇼’)』는 소외된 원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는 50~70년대 ‘기타부기’, ‘월남의 달밤’, ‘항구의 사랑’ 등으로 인기를 누렸던 원로가수 윤일로를 초대한다.
□ 추억을 노래하는 토크 콘서트 『리사이틀 인생쇼』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학사가수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머리 총각’의 가수 김상희가 MC를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가수를 초대해 그가 출연했던 대한늬우스 영상을 소개하고, 인생 이야기와 인생쇼 전속 악단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히트곡을 청해 듣는다.
□ 이번 주 초대 손님은 1957년에 전 국민을 부기열풍으로 몰아갔던 ‘기타부기’의 주인공 가수 윤일로다. ‘기타부기’ 외에도 남포동에 관한 노래 중 최고의 히트송으로 꼽히는 ‘항구의 사랑(1959년)'과 ‘추억의 영도다리’ 등 주옥같은 노래를 발표했던 윤일로가,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회고하며 2년여 만에 KTV 『리사이틀 인생쇼』 무대에 선다.
□ 깔끔한 무대매너로 로맨스 그레이라 불렸던 가수 윤일로는 한동안 병마에 쓰러져서 무대에 설수 없었다. 하지만 팔순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KTV 『리사이틀 인생쇼』의 무대에 선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 뿐 아니라 작사, 작곡, MC 등에도 능했던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와 위문공연을 펼치며 전쟁의 아픔을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 특히 이날 공연에서 윤일로는 전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투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팬과 가수로 만나 평생을 함께 한 아내를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두 사람의 연애시절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정을 지닌 윤일로의 구성진 히트곡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리사이틀 인생쇼』는 11월 7일(수)과 14일(수) 밤 11시, 2회에 걸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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