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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위험요인 대비하되 추경편성 안해"

정보와이드 6

이 대통령 "위험요인 대비하되 추경편성 안해"

등록일 : 2010.03.12

이명박 대통령은 현 경제 상황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의 내수 확대와 위안화 절상 문제 등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시점에서 추가경정 예산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주재하며 이 같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추가경정 편성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추가경정 편성없이도 경제회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는 주문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인 거시경제 동향을 보면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수출회복세 지속이 중요한 만큼 중국의 내수 확대 방향, 위안화 절상 문제 등 해외경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문제는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란 처방을 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문제는 중소기업 인턴 채용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정부에서도 낭비적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창출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경제연구소장들도 완만하지만 우리경제의 성장을 점쳤습니다.

김주형 LG경제연구소장은 우리 경제가 2분기부터 전기 대비 1% 내외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소장은 수출시장의 빠른 회복세, 설비투자 회복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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