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반의견을 표명해온 전문가 18인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 문제는 제가 발제했고 논의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잘 마무리하는 것이 총리로서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와 정부지원협의회 등의 논의를 거쳐 도시전문가 중심의 자문단 구성운영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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