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과 투자,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교역규모를 확대하고 무역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우리측은 방글라데시에 대한 무관세 시장 접근 허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세이크 하시나 총리는 천안함 사건으로 46명의 해군장병들이 희생된 데 대해 조의와 애도를 표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리한 시기에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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