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정치권에 일고 있는 개헌론에 대해 개헌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국가적 의제인 서울G20 정상회의를 논의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논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청와대가 나설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개헌 자체를 얘기한게 아니라면서 지금과 같은 선거 제도나 선거구제에서는 자꾸 지역주의가 부각 되고 해소가 안된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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