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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자유학기제, 교육개혁 출발점"

주간 청와대 소식

박 대통령 "자유학기제, 교육개혁 출발점"

등록일 : 2013.11.25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는 2016년부터 본격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한 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창의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에서 간담회도 가졌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중인 서울의 한 중학교.

박근혜 대통령이 교량의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중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자유학기제.

박 대통령은 평소 시험으로 진로를 탐색할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서울 동작중학교 방문, 지난 21일)

"보통 때는 시험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런데서 자유로워지니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생각하고, '뭘 하니 즐겁더라' 이런 여유가 좀 생겼죠?"

학생들과의 일문일답에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서울 동작중학교 방문, 지난 21일)

"학생시절에, 어린 시절에 저는 학교 선생님이 됐으면 했어요.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여러명 앉아 있지만 서로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서로 꿈은 다를 겁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자유학기제를 교육개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서울 동작중학교 방문, 지난 21일)

"우리나라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도 학생 여러분이 이런 기회를 꼭 가져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학기제는 현재 전국 42개 학교에서 운영중이며 2016년 전면 실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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