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이 발표됐는데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석 기자!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부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5.7%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서비스 생산도 도매와 소매업 그리고 부동산업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자동차 세제지원에 따른 내구재 판매가 크게 늘어나 소비재 판매는 전달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 기계 등을 중심으로 전달 대비 9.5%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공공부문의 토목공사와 민간부문의 건축공사 실적호조로, 건설 부문이 12.1% 늘어나면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한편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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