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동해안 일대에 눈은 어젯밤부터 그쳤습니다.
낮부터 추위도 풀릴 전망인데요.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수 통보관!
Q1> 다행히 동해안 지방에 눈은 이제 그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A1> 어제 새벽에서 밤 사이에 강원도영동과 동해안지방 및 부산, 대구, 울산 등 일부 경상남북도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 현황을 보면 동해 32.9, 포항 27.5, 울진 27.0, 속초와 울산 21.2, 북강릉 17.4, 대구 8.0, 부산 6.8㎝로 주로 동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으나,
현재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Q2> 앞으로 몇 차례 더 큰 눈이 예보된 상황인데요.
어떻습니까?
A2> 네, 강원도영동 및 동해안지방의 경우 최근의 경우처럼 북동기류가 유입되는 경우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봄철 전반까지 기압계 형태에 따라 강원도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몇차례 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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