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에서 나오는 퇴비를 건조과정 없이 직접 펠릿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장치와 활용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퇴비를 펠릿으로 만들려면 수분함량을 낮추는 사전 건조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면 부피가 줄고 저장과 수송은 물론 퇴비를 뿌리는 일도 간편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뿌리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도 줄어 가축분뇨 처리에 따른 불필요한 논쟁과 민원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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