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한국은 금융 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지원책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신용경색의 심각성을 감안하면 적절한 비상대책이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적절한 지원 체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어, 지금 어떤 국가라도 취할 수 있는 후속조치는 경기부양 수단으로서의 재정 지원책이라면서, 한국은 이런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