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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필요 인력 적시 공급···"농산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주간 정책 바로보기 일요일 10시 30분

농번기 필요 인력 적시 공급···"농산물 생산에 차질 없도록"

등록일 : 2025.06.15 13:16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가용인력의 일시적인 보완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LH 신혼부부 매입임대,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1. 농번기 필요 인력 적시 공급···"농산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최근 언론 보도에서 농촌의 구조적 인력난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 정착제의 정비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농번기 필요 인력을 적시 공급해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올 한해 농번기 고용인력 수요 1,450만 명(연인원) 중 절반인 700만 명은 공공부문 외국인 계절근로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일손돕기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계절근로를 도입하는 시·군과 배정인원을 확대하고, 농협이 주관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늘립니다.
전라남도 지역의 봄 파종부터 모내기까지 92만여 명이 필요하지만, 가용인력이 55만 명 뿐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이는 지난해 전라남도가 공공부문에서 공급한 36만 1천 명 대비 52.7% 상향된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양파·마늘 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6월에 공공부문 인력을 적극 공급하고, 특히 양파·마늘 주산지를 기계화 우수모델로 집중 육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하는 등 농가에 ICT 시설·장비 보급을 확대해 농업구조 또한 노동력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신혼·신생아 가구' LH 매입임대 궁금증 해결!
신혼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낮춰주는 'LH 매입임대' 알아보겠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크게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는데요.
결혼했거나, 결혼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가능합니다.
예비부부도 청약신청 시점에 청첩장 등 증빙자료가 있으면 신청 가능합니다.
소득기준은 1유형의 경우,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이고, 2유형은 평균소득 100% 이하인데요.
2유형은 자녀가 있을 경우, 우선공급 혜택이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임대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보증금은 시세의 30% 수준으로 보통 7천만 원에서 1억 원대이고, 월세는 약 10만~20만 원대입니다.
계약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집 상태는 리모델링이 완료된 LH 매입주택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부담이 적어 보이는데요.
중복신청은 가능하지만, 같은 회차에서 둘 다 당첨되진 않고, 하나만 당첨될 수 있어, 당첨 발표 전까지 전략적 선택이 중요해 보입니다.
신청은 인터넷에 LH청약센터를 검색하시고, 원하는 지역의 모집공고를 클릭해 모집 세대 수, 접수기간, 위치, 소득기준 등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고문 확인이 어려우신 분들은 LH 고객센터 또는 지역 지사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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