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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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터 개최…북한이탈주민 재배 농산물 판매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재배해서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특별한 장터가 열렸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보는 북한 김치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이 발길을 멈춥니다.
김용자 / 서울시 노량진동
"보통 나물같은데 먹어보니까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고 평소에 못먹어본 좋은 맛인데 맛있어요."
함경도 등 추운지방에서 즐겨먹는 영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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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에 조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전을 유가족들에게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1991년 12월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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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에 조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전을 유가족들에게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1991년 12월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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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에 조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전을 유가족들에게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1991년 12월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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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기업·정부 7대3 수익분배제 도입"
북한이 오는 10월부터 국영기업과 상점의 수익 가운데 30%만 정부가 가져가고 나머지 70%를 남겨두는 내용의 경제개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금까지는 수익을 전부 가져갔다가 기업에 필요 경비나 임금을 재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수익의 70%를 기업과 상점에 남길 예정이라고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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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남 씨, 이산가족 상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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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북한에 있는 두 딸을 만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습니다.
오길남 씨는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를 내고,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면 북한 당국은 어떤 형식으로든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씨를 포함한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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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을 만나고 싶다"···오길남씨, 이산가족 신청
'통영의 딸'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북한에 있는 두 딸을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길남 씨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산가족 찾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오길남 / 신숙자씨 남편
“두 딸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그냥 참아 왔던 울음을 터뜨리고 싶습니다.”
지난 4월 북한은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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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기업·정부 7대3 수익분배제 도입"
북한이 오는 10월부터 국영기업과 상점의 수익 가운데 30%만 정부가 가져가고 나머지 70%를 남겨두는 내용의 경제개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금까지는 수익을 전부 가져갔다가 기업에 필요 경비나 임금을 재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수익의 70%를 기업과 상점에 남길 예정이라고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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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을 만나고 싶다"···오길남씨, 이산가족 신청
'통영의 딸'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북한에 있는 두 딸을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길남 씨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산가족 찾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오길남 / 신숙자씨 남편
“두 딸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그냥 참아 왔던 울음을 터뜨리고 싶습니다.”
지난 4월 북한은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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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추곡생산량 60만t 감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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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봄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북한의 추곡 생산량이 예년보다 60만t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하반기 이후 내년 북한의 식량 사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올해 폭우와 태풍으로 여의도 면적의 130배가 넘는 농경지는 11만5천 정보가 침수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