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방북 선발대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21일 방북하는 1차 선발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청와대와 통일부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선발대는 남북이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내용들을 토대로 현장을 점검하고 미진한 실무문제들을 북측과 협의해 세부 체류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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