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방문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지사는 북한이 2.13합의 60일내 핵동결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조만간 약속이행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지사는 A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시한을 넘겼지만 이번주초 핵사찰단을 초청하고 원자로 가동을 중단시키는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지사는 이에 대한 근거로 북한이 자신의 북한 방문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곧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국제사찰단을 초청해 핵처리 시설 동결을 지켜보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