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최근 촬영한 북한 평양과 서울지역 위성영상이 9일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2호가 지난 2월 촬영한 북한 평양시내의 5.1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영상과, 지난해 11월 촬영한 서울 잠실지역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2호는 685㎞ 상공에서 지상에 있는 자동차 한 대의 움직임까지 분석할 수 있는 해상도 1m급 위성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1호 때와 비교해 해상도의 차이가 확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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