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경향신문은 9일 한미 FTA 자동차 분야 협상과 관련해 ‘미국에 공장 둔 일본차만 좋은 일 시킨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미국에 공장이 있는 일본차 업계가 이득을 보게 되는 반면에, 국산 자동차 업계가 미국의 관세 철폐로 보는 이득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보도의 내용에 왜곡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FTA 협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고 자동차 산업구조가 고도화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산업자원부의 김용래 자동차조선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경향신문은 수출차들이 미국의 관세철폐로 내릴 수 있는 값이 20~40만원에 불과해 가격경쟁력에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보도했는데요, 실제 이번 협상으로 자동차 산업 분야에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Q2> 경향신문은 또 특별소비세와 자동차세 인하, 배출가스 기준 완화는 우리 입장에서 주권을 상당부분 침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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