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전국 9개 지역 13개 상봉실에서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이번 화상상봉은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각 지역의 지사에 마련된 남측 상봉실과 북한 평양에 설치된 10개 상봉실에서 광전용망으로 연결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작된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지난해 2월 제4차까지 모두 279가족 1천876명이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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