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노사문제에서 고용창출과 지원으로
`노동부`가 곧 `고용노동부`로 문패를 바꿔달 것으로 보입니다. 25년만의 명칭변경입니다.

노동행정의 중심축이 노사문제에서 고용문제로 옮겨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이 고용창출과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하는 쪽으로 전환됩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노동행정의 중심축이 노사문제에서 고용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동부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는 충실한 공공서비스를 위해 `고용안정센터`의 명칭이 `고용지원센터`로 바뀌고, 오는 8월부터는 고용정책에 초점을 맞춰 노동부의 직제도 개편됩니다.

이 장관은 또 분권형, 맞춤형 고용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시도가 중심이 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지방고용심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비정규직 입법이 6월에는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기본계획을 세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간부문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부터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선 이달 말까지 노사정 대표자회의 실무회의에서 의견을 모은 후 다음달 중으로는 논의를 매듭짓고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