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997년 도입된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지난달 현재 총 6만7,000여개의 기업에 9조5,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음보험을 제외한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은 지난 2004년 7,871억원에서 지난해 1조 4,416억원으로 83.2%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4,5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