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여행과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지난해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217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1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출국자는 2천869만 명으로 전년보다 26.3% 늘었고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액은 58억 3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1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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