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소공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은 국내 제조업의 89%를 차지하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올해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추진 지자체로, 경북이 선정됐습니다.
중앙정부와 경북도는 경북 내 소공인을 3년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요.
전담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대학 등과 협력해 소공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비 10억 원과 소공인특화지원사업 25억 원 연계 지원을 통해 육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중기부는 경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개 내외의 광역 지자체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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