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상호관세가 이번 주 베일을 벗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의학교육계가 예고했던 최종 복귀 시한이 오늘인데요, 이번 주 분수령이 될 통상과 의료계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가 이번주 확정된 내용이 발표되고, 곧 발효됩니다,
"더 세게 나가라"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의 무차별 관세 정책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가 무력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성욱 앵커>
품목별 관세로 자동차도 관세가 발표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가격 인상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인데, 자동차는 우리에게는 대미 수출 1위 품목입니다.
철강에 이어 자동차까지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박성욱 앵커>
결국 관세를 내지 않으려면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미국에 31조를 투자하기로 한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백악관에 초대하고, "관세는 없다"고 했죠?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은 복귀 후 본격적으로 통산전쟁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제 안보 TF를 직접 주재하고, 경제단체장들과 직접 만나 현안을 점검하고 있죠?
박성욱 앵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추가경정 예산 추진을 공식화 했습니다.
산불 피해와 함께 통상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1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제시했죠?
박성욱 앵커>
미국발 관세 전쟁속에 한중일 3국 경제통상장관들이 5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제·통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으로 동결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오늘까지입니다.
주요 대학 의대생들이 속속 복귀했죠?
박성욱 앵커>
의대생들의 학교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들이 제적 처리에 돌입할 전망인데요.
문제는 복귀한 의대생들의 정상 수업 여부에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예정했던 시한, 오늘까지 의대생 복귀 여부에 따라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결정될까요?
박성욱 앵커>
의대생들이 속속 학교로 돌아오면서 지난해 2월 수련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전공의 복귀로 이어질까요?
박성욱 앵커>
의대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앞으로 정부와 의료계간의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의료 정상화에도 전환점이 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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