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조 장관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관세조치 이행에 있어 동맹에 대한 함의, 긴밀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측면, 경제협력 및 대미투자 실적 등을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강력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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