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7년 만에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존 교역·투자 중심의 협력을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인적교류를 아우르는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양국이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강점과 잠재력을 연결해 새로운 호혜적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정상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산 원유 1,800만 배럴 도입 추진에 이어 ‘원유 협력 기본약정’을 체결하고, 에너지 자원의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핵심광물과 대한민국의 가공·제조기술을 연결해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정상 임석 아래 원유·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부터 과학기술, 미래항공, 도시개발, 환경·기후 대응에 이르는 총 13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기회와 실질적인 성과를 전하며
새로운 30년의 호혜적 동반 성장을 함께 설계해 나갑니다.
